[일본 여행] 파칭코 구슬의 이것저것! 꿀팁을 자세하게 해설!
파칭코를 칠 때 이용하는 파칭코 구슬인데요.
평소에는 좀처럼 신경 써서 볼 기회는 없을 수도 있네요.
그럼, 질문입니다.
당신은 파칭코 구슬의 크기나 중량이 얼마 정도인 지 알고 계시나요?
파칭코 구슬에는 일본 전국으로 똑같은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이번에는 파칭코 구슬에 관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파칭코 구슬의 크기란?
파칭코 구슬은 일본의 국가공안위원회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크기・중량의 규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일본 전국의 어떤 파칭코 점포를 가도 크기는 똑같다는 뜻이죠.
어떤 규격인지 실제로 보시죠.
■크기에 관한 규격
- 직경 11mm의 구슬을 사용해야 한다.
- 5.4g 이상 5.7g 이하 질량의 구슬을 사용해야 한다.
■재료에 관한 규격
- 스틸(쇠)
- 균일한 재질을 사용해야 한다.
■종류
“각인 구슬”이라고 불리는 구슬에 이름이나 로고가 각인 되어 있는 것과 “무지 구슬”이라고 불리는 각인이 없는 구슬이 있습니다.
색깔은 은과 금의 2개입니다.
금액이 낮으면 금색 구슬을 사용한다거나, 종류에 따라 색깔이 나뉘어 있는 홀이 많아졌습니다.
파칭코 구슬에 관한 주의점 및 금지 사항
파칭코를 칠 때 다양한 주의점 및 금지 사항이 있는데, 여기서는 파칭코 구슬에 관한 주의점 및 금지 사항을 소개해드립니다.
・1엔 파칭코의 데다마를 4엔 파칭코에 가져간다(반대도 마찬가짐) -> NO!!
1엔으로 빌린 파칭코 구슬을 4엔으로 환전이 되면 파칭코 게임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1엔으로 빌린 파칭코 구슬은 1엔 코너에서 놀기・환전한다.
4엔으로 빌린 파칭코 구슬은 4엔 코너에서 놀기・환전한다.
이것은 꼭 지켜야 합니다.
・파칭코 구슬을 주워서 파칭코를 치거나 교환한다 -> NO!!
홀에서는 많은 파칭코 구슬이 왔다갔다 하고 있기 때문에, 주위를 바라보면 파칭코 구슬이 떨어져 있을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파칭코 구슬을 주워서 파칭코를 치면 “절도죄”가 적용됩니다.
아무리 적은 개수라고 해도 그 구슬의 소유자는 따로 있으니까요.
“아무도 보지 않으면 괜찮다”라고 생각하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것도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데다마를 가지고 파칭코 기기 바꾸기 -> 주의!!
먼저 말했듯이, 1엔 파칭코에서 4엔 파칭코로 이동하는 것 처럼, 다른 종류의 데다마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은 물론 금지지만, 같은 종류라도 데다마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을 금지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이런 홀은 가게 안에
“데다마를 가진 채 파칭코 기기 이동은 하지 마십시오”
라는 포스터가 게시되어 있으니까 꼭 확인해 주세요.
・다른 가게에 파칭코 구슬을 가져간다・파칭코를 치다 -> NO!!
파칭코 구슬은 일본 전국 다 똑같다고 했는데 다른 가게에 가져가고 파칭코를 치는 것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마무리
파칭코 구슬에 관한 꿀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평소에 신경 쓰시는 일은 별로 없을 수도 있는데 파칭코 구슬 하나를 봐도 다양한 규칙이나 주의점이 있습니다.
룰을 잘 지키고 파칭코를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