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텐진지역에 있는 <후쿠오카멘츠단>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들로 행렬이 있습니다.
추천 포인트
■ 카가와현의 사누키우동을 먹을 수 있다.
■ 셀프이므로 좋아하는 것을 골라 먹을 수 있다.
2월까지 기간한정메뉴인 <니쿠타마>가 등장했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먹으러 출동~
<니쿠타마> (소 470엔, 대 570엔)
계란은 면과 함께 비벼서 카르보나라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고기는 달큰한 간장 맛으로 소고기덮밥 같아요.
우동+계란+소고기. 환상의 조합!!
그럼 <후쿠오카 멘츠단>의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셀프 시스템>
1. 우동을 주문
가게에 들어가면 메뉴 중에서 좋아하는 우동과 크기를 주문
(예) 니쿠타마, 대(大) 부탁드립니다~
(니쿠타마, 타이, 오네가이시마스)
사진이 있으므로 손가락으로 가리켜도 좋아요!
2. 튀김이나 주먹밥 등은 좋아하는 것으로 원하는 만큼(물론 유료)
4.<아츠카케>를 주문하신 분은 다시탱크에서 뜨거운 국물을 받으시면 됩니다.
5.자~ 완성~~!!
6.다 먹은 식기는 반납구에 반납합니다.
※모르실 때는 꼭 스탭에게 물어봐주세요!
<번외편 – 카에다마>
더 드시고 싶은 당신! 그렇다면 <카에다마(100엔)>가 있습니다.
카에다마는 <사리 추가>를 말합니다.
후쿠오카의 라멘집에서는 당연한 것이지만, 우동집에서는 드물어요.
<니쿠타마, 다이(肉たま・大)>를 먹은 후에도 <카에다마>를 주문했습니다.
마찬가지로 ①처럼 <카에다마, 오네가이시마스>를 외칩니다.
삶은 우동이 등장~~
기본적으로 이전에 주문한 우동 그릇에 담는 것이 <카에다마>입니다만,
여기에는 국물을 추가하는 것도 OK이므로..
자~~~
<카에다마(100엔)>+국물(무료)+<고보텐(우엉튀김, 100엔)> = <고보텐우동> 완성!!
200엔입니다.
【후쿠오카멘츠단】
●주소:후쿠오카시 추오구 와타나베도리 4-11-3
【다이묘멘츠단】
●주소:후쿠오카시 추오구 다이묘 1-11-4
●영업시간:11:00〜OS23:30(일요일, 공휴일〜OS22:30)
●휴무일:없음(연말연초12/31〜1/3만 휴무)
이곳은 저도 갔던 곳이죠.ㅎㅎ 선트럴호텔과 가까운 곳.
아마도 돌아오는 날 점심으로 먹었던 것 같네요.
추천 받은 국물없는 우동을 처음 봤을 때는 문화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먹자마자 또 한번의 충격을…
우동에 대한 편견을 깬 곳입니다….(^^)
> 안인철님
문화충격이셨군요~^^
그런 문화 충격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해외 여행의 재미의 하나네요~^^
쓰고나서 보니 빠진 말이 있네요.
두번째의 충격은 너무 맛있어서 충격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처음 먹어보는 국물 없는 우동인데 참 맛있었다는거죠.ㅎㅎ
> 안인철님
아하하^^ 그러셨군요~
저도 반대로 그런 충격을 느끼려고
부산에 가고 싶어요~
여기 폐업했습니다. 수정 바랍니다.